하임바이오 주주 및 관계자님에게......

2022년 壬寅年(임인년)을 보내며 하임바이오의 소식을 전합니다.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경기침체 특히 한국의 바이오 산업의 투자 침체로 하임바이오는 

1상을 끝낸 후 투자조건의 힘든 상황 속에서 고난의 약진을 거듭하였습니다.

그 첫 번째 결과는 2022년 12월 초에 미국의 BCG백신 개발 및 투자업체인 파마바이오-랩으로부터 회사가 보유한 기술들을 인정받아 투자의향서를 받았고, 2022년 12월 15일 파마바이오-랩 Andreas사장이 하임 본사로 방문하였고, 이 회사의 회장인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Dr. Raymond와 함께 화상회의를 진행 하였습니다. 내용은 파마바이오-랩이 하임바이오에 투자에 대한 협의를 하였습니다. 그리고 스타베닙과 병용투여에 대한 확대 연구와 파마바이오-랩의 자체 개발품인 암진단 키트의 한국내 생산 및 영업권을 논의하였습니다.

두번째는 중국 연태시에 위치한 메디칼 단지에 HaimBio china를 설립 계획중이며, 그후 일부 암종의 2상 진입시 중국 정부로부터 최소 60억원의 2임상 연구비를 지원받기위해 추진중이며, 중국내 제약사와의 협업으로 2임상 비용을 더 확충하기 위하여 준비중 입니다.

세번째는 하임바이오의 초기 투자자이면서 ㈜흥농비료 대표인 김남일사장으로부터 ㈜진센(인삼 사포닌을 주원료로 하는 항암제 기술보유 회사)에 흥농비료의 비료 제조기술을 이전하고, 상호를 ㈜Haim Internationals (하임 인터내셔날즈)로 변경하여, 아프리카 케냐에 씨감자를 보급 및 생산판매 하기 위하여 진행중입니다.

씨감자 재배기술은 강원대 임영석 교수님에게 씨감자 재배기술을 기술이전 받기로 하였습니다. 추후 미국 캐피탈그룹(Capital Group)에서 케냐에 최대 1억달러의 차관을 진행하고, 씨감자 생산,보급 유통사업을 진행할 시에 하임바이오가 투자한 ㈜하임인터내셔널의 매출이익을 인식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여건이 확립되는 것입니다.

또한 지난 2021년도 회사가 기술이전 받은 RNA 바이러스의 예방 및 치료제에 대한 라이센싱아웃(L/O)의 결과로 Elyslum Cell Bio Korea와 계약하였으며, 이탈리아 엘리시움 셀 바이오는 2023년 상반기에 이 회사에 투자를 하기로 하였고, 하임바이오로 기술이전에 대한 대금이 회수 될 예정입니다.

엘리시움-셀바이오-이탈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제의 임상 1상을 독일,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공동체 협업으로 2022년 9월부터 임상1상을 시작하였습니다. 이 임상1상에 대한 투자는 미국 캐피탈그룹에서 투자예정이며, 이탈리아 쎄인지 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

2023년 癸卯年(계묘년)은 하임바이오의 임상 2상 준비는 물론 새로운 성장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.

포기하지 않으며, 하임바이오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 

주주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바라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 

김홍렬 배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