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세대 대사항암제 연구개발기업인 하임바이오는 최근 5개의 새로운 항암대사기전 조절물질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.

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은 기존 화학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내성을 가진 환자유래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기존 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효력이 있는것으로 확인됐다.

이는 항암제 투여 및 방사선 치료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존의 항암치료 방법에 있어 내성으로 인하여 전이 및 재발된 말기암 환자들에게도 치료 적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.

하임바이오 관계자는 “5가지 후보물질은 이미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효력을 입증하였고, 현재 후속 연구를 통해 전임상단계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”며, “이미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, 기존의 핵심 기술인 스타베닙과 더불어 하임바이오의 또 다른 중요한 파이프라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